설문조사하고 받아뒀던
나비모양 나무블럭을 조립해봤어요
그런데,,,
그냥 두자니 ... 밋밋하고 , 심심해서
색칠을 해보는게 어떠냐고 ~ 딸램에게 이야기 했더니
얼른,
네임펜을 들고 와서~ 색칠을 시작합니다 ~~ ㅋㅋㅋ
그런데...
네임펜으로 색칠하는게 쉽지가 않나봐요
여러번 칠해야 하니 시간도 많이 걸리고, 손도 아파하네요 ..
자꾸 도와달라 하고, ㅜㅜ
결국 , 크레용으로 교체 ~~ ㅋㅋㅋㅋㅋ
크레파스는 색칠이 너무 잘되요
ㅋㅋㅋㅋ
크레용 똥 (?) 이 있으니
지져분해 보여서 ... 면봉으로 제거 했어요 ( 저랑 딸이랑 같이 ~ ㅋㅋ)
손에 크레파스가 많이 묻어서 ...
손씻고 , 잠시 휴식 을 ~~~ ㅋㅋㅋ
남은 것도 마져 칠했어요 (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요 ~ㅋㅋ)
그리고 다음날 까지 크레파스가 마르게 뒀어요
.
.
.
다음날, 말렸는데도 색이 묻어난다 ㅜㅜ
쓰고 남아있던 수성니스를 발라야겠다
ㅋㅋㅋ
얇게 한번 펴 바르고
( 니스 바르는건 제가 좀 도와줬어요 ~ )
건조 ~ 중~~
두꺼우면 마르는데 시간이 한참 걸리니 얇게 발랐어요 ~ ㅋ
말랐으면 다시 조립 ~
짜잔 ~ !! 완성
7살 아이가 직접 색칠하고 완성했어요
생각보다 예쁜거 같아요 ~
별건아니지만,
조립하면서 ~ 나비의 구조도 알게 되고 ,
색칠도 하면서 ~
재밌고 즐거운 시간 보냈어요 ~ 그리고 결과물도 있으니 뿌듯하네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