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오이무침은
식초가 들어가지 않는 레시피라서
매콤달콤~
그리고 절이지 않아,
아삭아삭~~
식초의 맛이 싫다면
김수미 오이무침을 권해봅니다
필요한 재료
가시오이 1개
양파 1/4개
고추장 반스푼, 고추가루 크게 1스푼
설탕 1스푼, 참기름 반스푼
다진마늘 약간, 통깨 조금
소금 한꼬집
-어른숟가락 계량입니다-
원레시피는
다다기오이 였고,부추도 넣었는데
냉장고에 있는 재료만으로 만들었어요
그래도 맛은 좋더라구요ㅋ
껍질째 사용할거라
소금으로 문질러 씻어 줬어요
오이는 투박하게 썰어줬고
양파도 썰었어요
부추는 없어서 생략했는데
있다면 5센티정도의 길이로 넣으면 되요
양념은 만들어요
고추장, 고추가루, 설탕을 주축으로
참기름, 다진마늘, 참깨도 들어가요
바로 섞으면
다소 뻑뻑한 느낌의
양념장이예요
썰어둔 오이와 양파를 넣고
버무려 줘요
양념이 뻑뻑해서 첨엔 겉돌지만
설탕이 녹으면서
양념이 잘입혀질거예요
마지막에
소금으로 간을 맞춰
완성해요
오이의
아삭함과 시원함을 좋아해서
양념에 숙성된것보다
막 버무렸을때가 더 좋아서
번거로워도 한개씩~ 만들게 되네요
ㅋㅋㅋ
식초가 들어가지 않아
새콤함은 없지만,
충분히 매력있는 오이무침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