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묵볶음~
언제나 만만한 반찬이죠
어묵과 감자는 잘 어울리는 식재료로
조림으로 만들기도 하는데
볶아도 맛나요
어묵볶음 레시피에
감자만 추가된거라 어렵지도 않구요
필요한 재료
사각어묵 4장
중간크기 감자 1개
양파 1/4개
청양고추 2개
간장 5, 고추가루 크게 1, 다진마늘 2/3
미림 1, 설탕 1,
물 50~60ml
+
식용유 2~3, 올리고당 1
-어른숟가락 계량입니다 -
기름에 튀긴 어묵은
그냥 사용하는 것보다 기름을 씻어낼수 있으면
그렇게 하는게 좋더라구요
(보존제 제거도 된다더라구요 ㅋ)
끓는 물에 데치거나
뜨거운물을 부어 씻어내어 사용해요
물기 털어내고
1센티정도의 폭으로 길게 썰어줬어요
감자, 양파, 청양고추를 준비해서
감자는 어묵보다 조금 얇고~
양파, 청양고추보다는 두껍게 썰었어요
볶으면서 양념을 해도 되지만
미리 만들면
취향에 맞춰 양념을 조절할수 있어
실패확률이 낮아요
간장, 다진마늘, 설탕, 미림, 고추가루를 넣어
양념을 만들었어요
재료준비 끝내고
팬에 식용유 두르고 익는데 시간이 걸리는 감자를
먼저 볶아요
60~70% 익을때까지 ~~
어묵과 양파
그리고 양념장을 넣어 섞고~
물 50~60ml 더해
중약불로 해서 감자가 익을때까지 볶아요
중간에 채썰어둔 청양고추도 넣어
함께 볶다가 ~
충분히 볶아졌으면
올리고당 1스푼 둘러 마무리해요
항상 있어야 하는 반찬는 아니지만
한번씩 만들면
밥 먹는 속도가 빨라지게 하는 반찬인
어묵볶음~ㅋ
조림감자만큼 쉽게 부서지지가 않아요
아마 볶아서 그런듯 ~
으깨면 포슬~부서지니
뜨끈한 밥에 비벼먹는것도 맛나다라구요 ㅋㅋ
감자를 좋아한다면
감자를 더 많이 넣어도 될듯~
어묵과 감자...
만족스러운 어울림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