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신재생에너지전시관 관람후
지나가는데... 전시관 같이 보이는 건물이 있네요
대형버스와 차가 몇대 주차되어있기에 ..
뭔지 모르지만 ... 그냥 가봅니다 ~
내려서 확인한 결과
영덕 국립 청소년 해양체험센터 인
해양체험관 이네요
일반인은 1층만 관람가능하다고 해서
한번 들어가 봅니다
볼건 그다지 없네요
사실 이곳은
초,중, 고등학교에서 단체로 이용가능한 곳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해양안전훈련과 인명구조활동 체험
우리나라의 해양환경을 탐사체험
또한 북한의 환경을 체험할수 있는 극지연구소체험 등을 할수있는 센터이다
구명뗏목
1층에 있는 수영장에서
체험을 하고 있는 학생들을 볼수 있었다
나오면서 대형버스를 보니
서울의 모 초등학교 라고 적혀 있었다
체험관을 나오면서 가져온 책자
1박 2일 코스, 2박 3일 코스 가 있다
비용도 저렴하다
세월호 사고후,
해상안전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알고 있는 우리에게 필요한 체험활동이라고 생각된다
단체만 가능한점이 조금 아쉽다 ...
조금 더 달려서 도착한
창포말 등대
갑자기 바람과 함께 비가 쏟아져서
그냥 지나칠까 하다
이곳에서만 볼수 있는 특이한 모양의 등대이니
잠시 둘러보기 위해 내렸다
드넓게 펼쳐진 바다
보기만 해도 뻥 뚫리는 듯 ~ 시원하다
위로 올려다 보면
풍력발전기가 보인다
바람과 같이 비가 오는데...
바닥도 미끄러워... 계속 있자니 조금 위험해서
잠시 둘러보고 차로 돌아갔다
날씨가 맑았으면
사진도 더찍고 바다감상도 하고 했을텐데 ... 아쉬움이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