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호박전 맛나지만
만들때 손이 많이 가죠, 시간도 제법 걸리죠
그런데
애호박채전은 훨씬 간단해요
애호박과 양파만을 사용해
애호박의 장점을 그대로 담고 있는
막 먹어도 부담없는
건강한 부침개, 전인듯 싶어요
필요한 재료
애호박 1개
양파 1/3~1/4개
+ 소금 2/3 티스푼( 절일때)
부침가루 1,3컵
물 1컵
식용유 넉넉히
- 종이컵, 31스푼 계량입니다-
양파는 준비한 양의 반을 사용했어요
애호박 크기에 따라
양파양은 조절하고 있어요
애호박 단맛이 있는 야채라서
소금에 잠시 절여두었다 부침개를 하는게
애호박에 간이 베이고
부서지지 않고, 살강거리는 식감도 느껴져서 좋아요
채썬 애호박에
소금 반티스푼 또는 2/3티스푼을 섞어
10~15분간 둬요
양파도 채 써는데
애호박과 비슷한 길이와 두께면 좋겠어요
소금에 절여둔 애호박에
양파 담고, 부침가루 넣어요
( 생겨난 수분은 버리지 않아요 )
그리고 물을 붓고
잘섞어 반죽을 만들어요
예열된 팬에
식용유 두르고, 반죽을 올려 펴서
지져줘요
앞, 뒷면 모두~
노릇하게 지져주면 완성,
2장 만들었어요
애호박채전은
부침가루는 적고 애호박이 넉넉해요
갓 만들었을땐
겉은 바싹~ 속은 살강 부드러워요
식으면
바싹은 없어지고
부들~존득함을 느낄수 있어요
심심하다 싶으면
초간장에 찍어먹으면 되네요~ㅋ
선택사항이지만
마른새우나 생새우를 넣으면
좀더 고급스러운
애호박채전이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