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이버섯 참 저렴하네요
한팩에 500원 정도니까 말이죠~ㅋ
팽이버섯 한팩으로
아이가 좋아하는 팽이버섯전, 팽이버섯계란부침을 만들었어요
남겨둔 베이컨이 있어
함께 넣어 부쳤더니 더 맛있게 먹더군요
간단한 반찬,
아이반찬으로 딱인거 같아요 ~~
팽이버섯베이컨부침
재료
팽이버섯 1팩
베이컨 5줄
계란 3개
부추 6~7줄
+소금 1~2꼬집, 후추 약간
식용유
재료 준비했어요
부추대신 대파나 쪽파로 변경할수 있고,
없으면 생략도 가능해요
팽이버섯은 밑둥을 자르고,
3센티정도의 길이로 썰고,
부추와 베이컨도 비슷한 길이와 모양으로 썰었어요
유아라면
아이가 먹기 좋게 재료들을 더 잘게 썰어도 좋아요
썰어준 재료를 볼에 담고,
계란도 깨뜨려 넣고, 소금 , 후추를 뿌려요
##
베이컨이 짭짤하지만
팽이버섯과 계란이 들어가면 싱거워지니 소금으로
간을 맞춰주어야 해요
(입맛에 맞춰 조절!!)
섞어서 부침반죽을 완성해요
예열된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부침반죽을 밥숟가락으로 한스푼씩 떠서 올려요
앞뒤 뒤집어가며 노릇하게 부쳐줘요
500원짜리 반찬
팽이버섯 베이컨전 입니다
가심비 굿~~ㅋ
계란만 입혀 부쳐도 맛있는데
베이컨 들어갔으니 맛이 없을수가 없죠~ㅋ
그래서인지 아이가 더 좋아해요
그냥 먹어도 맛난데, 아이는 케첩이 필수 라네요~
ㅋㅋㅋㅋ
쉽고 간단하며, 재료마저 착한데
아이도 잘먹으니 이보다 좋을순 없네요
아이반찬이 고민이라면,
만들어 보시라고 권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