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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하루사냥

시금치 된장국 ... 맛은 좋고  만들긴  편해요 ~ 





영양 만점 시금치 ~  


주로 무침으로 많이  먹지만,   국 끓여 먹어도 맛이 좋아요 


시금치의 달달함 과 된장국이  잘 어울려  맛이 괜찮아요 ~


더~ 좋은건   오래 끓이지 않아도 되서 바쁠때는  아주 좋아요 ~~



우리 딸램이  국이나 찌개가 있어야 하는 스타일이라 제가 힘든데요  ㅜ ...  


귀찮을 때면 ...  간단한 시금치 된장국을 끓여 준답니다   ~ ㅋㅋㅋ


또 시금치국이야 하지만  ... 매번 잘 먹어줘서 고마워요  






【 시금치 된장국 】



준비재료

 

시금치 한줌 반 ( 데친후 ) 


육수 ( 멸치, 다시마로 만든 ) 6컵

  

된장 1.5 , 다진마늘 0.5

대파 1/2줄 , 두부 1/4모 


( 어른 숟가락 계량 )






제일 먼저 멸치 육수가 필요해요 ~ 

다른 재료 없이  멸치, 다시마를 물과 끓여주면 되요 ~


 




육수 6컵이 필요하니  증발할거 생각해서 물 7컵 넣고 ~


10분정도  끓여요 ~




육수를 만들어지는 동안 재료를 준비해요 



시금치 시든잎은 떼어내고  뿌리 흙도 긁어낸후 


국에 넣을 거라 나물만들때와  다르게  잎을 하나씩 떼어요 

( 먹기 좀 편하게 ~ㅋ )





끓는물에 소금넣고 ~

시금치는  숨만 죽을 정도로  살짝만 ~ ( 1.2.3 초면 충분~ ㅋ )

데친후 찬물에 헹구고 물기를 짜요 






두부와 대파도  자르고 , 마늘도 찧어요 






육수가 다 끓었으면  된장 1.5큰술을 체에 걸러요 


저는 시판 재래된장을 사용했지만....

가정마다 사용하는 된장이 다르니 조절해서 사용하세요 !!






시금치를 넣고 끓여요 ~




정당히 끓으면 두부, 대파도 넣고 ~ 





다진마늘 반스푼도 넣고  좀더 끓여 주면 ~







시금치가 흐물해지면 맛이 없어요 ~  


오래 끓일 필요없는  시금치 된장국 완성 ~!! 









시금치와 된장으로 끓였으니  달달하고 구수해요 ~ 



국이있어야 밥을 잘먹는 우리 딸램 ~  별다른 반찬 없을때  


이렇게 끓여주면 밥 말아 잘먹어요 ~ 


심심하다 싶으면 김치 한토막 찢어주고 ~ㅋㅋㅋ


우리집 꼬맹이 입에도 잘맞는듯 ~ ㅋ







단백하고 속편한 시금치된장국 ~


튀지 않으니  어떤반찬과 같이 먹어도 무난하죠 







오늘은 무슨 국을 끓일까 고민될때   시금치 된장국도 괜찮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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