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file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하루사냥



겨울에만 볼수 있었던 코다리 

 냉동으로 유통이 되면서 계절 상관이 먹을수 있게 되었죵~


언제 먹어도 맛있는 코다리~ 

 수미네 반찬에서 소개해준 

조림같지만 수미쌤은 코다리찜이라고 부르시더군요 


꽈리고추 코다리찜 만들어봤어요






시간은 걸려도 

정성이 듬뿍 들어간 레시피 인듯해요 ~





꽈리고추 코다리찜 


   재료   

코다리 4마리

꽈리고추 200그램 

양파 1개

대파 반줄 

홍고추 2개

다시마 2장


-- 양념 --

간장 반컵, 물 600ml,  간마늘 2~3큰술, 간생강 1큰술

매실액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아가베시럽 3큰술,  후추가루 , 통깨 


- 어른숟가락 계량- 





코다리는 4마리구요 

머리는 통째로 사용하지 않고, 살부분만 도려내서 사용했어요 

꽈리고추를 그닥 좋아하지 않아 

방송보다 현저하게 적은 200그램만 준비했어요






손질된 냉동코다리를 샀지만

그대로 요리할수 없는 경우가 많아요 


사진에서 보이는 

굳어있는 피 그리고 내장잔여물... 

이런것들이 남아있으면 잡내와 쓴맛이 나게 되니 

최대한 없애줍니다 

(칫솔 또는 작은솔 사용)


또, 지르러미를 자르면 깔끔한 조림을 만들수 있어요 





그밖에 양파. 대파, 홍고추도 필요한데요 

너무 얇고 작지 않게 썰어 주었어요 


####

이러면 재료준비는 끝났고 

본격적인 조리에 들어갈텐데요 


시간을 조금이라도 줄이고자  

일부재료양을 줄여 넣었음을 알려드려요 






생수 600그램에 

진간장 2국자 (종이컵 1/2잔)를 넣고 끓이다  

 코다리를 넣어요 


앞으로 20분간 끓여줍니다 





코다리가 들어가면 

거품이 더 많이 생기는데요 


요리하는 중간중간 거품을 걷어내줍니다 




다진마늘 3스푼, 다진생강 1스푼, 다시마 2장을 넣고 

더 끓여줍니다 



잠시 끓으면 

매실청 1스푼, 아가베시럽, 후추가루를 뿌리고 

꽈리고추를 올리고~




야채들도 올려 

10여분간 중불에 끓여줍니다 




이게 거의 마지막이네요

고추가루를 3작은스푼 뿌려주고 





통깨도 충분히 뿌려 

잠시 더 끓이면 완성입니다 





요렇게요~~






수미네 반찬, 

꽈리고추가 들어간 코다리찜 


정성 듬뿍 들어간 메뉴네요~





방송보다 조리시간은 20~30분가량 

줄여서 코다리에 양념이 안베였으면 어쩌나 

사실 조금 걱정했는데...괜찮았어요 







코다리가 뻑뻑하게 느껴질수도 있는데 

국물이 자작하게 있어서 그부분이 커버 되었답니다 






꽈리고추가 그다지 맵지 않아 조금 아쉬워서 

차라리 청양고추 2~3개를 넣으면 어땠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답니다 

담엔 그렇게 해보려구요~ㅋ





조리시간을 줄여서 만들었음에도 

만족스러웠던 

수미네반찬 코다리찜 였어요 



모두 건강하게 코로나19를 이겨냅니다 ^^




간단반찬, 백종원 삼겹살꽈리고추볶

아이반찬, 예쁘게 ~ 분홍소세지부침 만들기 

간단한 한끼, 카레오무라이스 만들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