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독~ 오도독~
먹는 재미가 있는 오이지는
무침이 익숙하지만
볶음으로도 먹을수 있어요
너무 간단해서
요리라고 하기도 부끄러운ㅋ
오이지본연의 맛을 살려 가볍게 볶았어요
재 료
오이지 2개
다진대파 1스푼
다진마늘 1/3스푼
참기름 2스푼
- 어른밥숟가락으로 계량함-
물없이 만든 오이지 2개 꺼냈어요
(25센티정도의 길이)
얇게 슬라이스해요
찬물에 담궈 짠맛을 빼줘요
빨리 빼기위해
중간에 물을 갈아줬어요
10분-물갈이- 10분- 물갈이- 10분
( 30분정도 소요)
오이지의 짠맛이 다르고
입맛도 다르기에
물에 담궈두는 시간은 조절하면 되요
면모에 싸서
물기를 꽉~! 짰어요
참기름 2스푼과 다진마늘 1/3스푼을
중약불 볶다가 기름이 끓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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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기름으로 변경해도 되고,
참기름, 들기름 섞어 사용해도 되요
오이지를 넣고
1분정도 볶아줍니다
볶으면서 다진파도 넣구요
불을 끄고
통깨를 뿌려 마무리해요
짭쪼름한 오이지는
양념을 하지 않아도 충분하기에
참기름의 고소함만 입힌
오독~ 오독~~
식감도둑 오이지 볶음입니다
낯설지 않은 밑반찬이라
어디에나 잘어울리고
단무지 대신 김밥에 넣어도 맛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