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김치 담았어요 ~ ^^
백선생의 오이소박이 레시피를 이용했어요
오이소박이 담아 먹었는데.. 맛있어 잘먹었던 기억이 있어
이번엔 무 로 ... ㅋㅋ
무소박이 말고, 더 편하게 석박지로 만들었어요
시원한 무김치, 무석박지 시작해요 ~
무를 이용한 김치 ( 백선생 레시피 사용 )
무 석박지 만들기
재료
무 1개
부추 1컵, 당근 1/4개
절이기 ( 꽃소금 2.5 +설탕 1 + 물2/3컵 )
밀가루풀 ( 밀가루 반스푼+ 물반컵 )
양념만들기
약젓 1/3컵, 설탕 2, 간마늘 1, 양파 1/4개, 새우젓 1스푼 반, 간생강 1/3
고추가루 2/3컵
( 종이컵, 어른숟가락 계량 )
무 1통
깨끗하게 씻고 , 껍질은 벗기고~
나박하게 잘랐어요
꽃소금 2.5스푼 + 설탕 1스푼 + 물 2/3컵을
넣고 저려요
( 무가 맛있지 않아 설탕으로 단맛 보충해요 ~ )
20분동안 절였어요
중간에 2번 뒤집어 줬구요 ~
당근은 1/4개 채썰고, 부추는 한컵정도 되게 잘라요
소박이레시피라 부추양이 많지요~ ㅋ
반정도 줄여도 될거같고,
부추대신 쪽파를 넣어도 좋겠어요
밀가루 반스푼과 물 반컵을 넣어
밀가루 풀을 만들어 식혔어요 ~
무를 꺾었을때 부서지지 않고 부드럽게 휘면 다절여진거예요
저는 20분 정도 절여줬어요
졀여진 무는 씻지 않고 ,
찬물을 한번 끼얹져 준다음 물기가 빠지게 둡니다
그런다음 ,
김치 양념을 만들어요
양파 1/4개를 잘라 담고,
다진마늘 1스푼 + 새우젓 1과 1/2스푼 + 액젓 1/3컵
+ 다진생강 1/3스푼 + 설탕 2스푼 넣어
믹서기에 돌려주면 ~
이렇게 되요 ~
큰볼에 준비했던 부추, 당근을 넣고
믹서기에 갈은 양념재료도 넣고 ~
고추가루 2/3컵 넣고 섞어요
밀가루풀 ~ 잊고 있었네 ㅜ
밀가루풀도 넣어 양념과 섞어요 ~ ㅋㅋ
물기 빼놓았던 무를 넣어 ~
양념과 버무려 줘요 ~
밀폐용기에 담아
실온에 하루 두고 , 냉장고에 보관했어요
갓 버무린 석박지( 섞박지 ) 입니다
조금 많이 절여졌는지 .. 바로먹기는 조금 짠것같아 ㅜ
익혀서 먹어야겠어요
그래도 양념 맛은 굿 ~~~ 이에요
라면하나 끓여서
무석박지와 같이 먹으면 기가 막히죠 ~
ㅋㅋㅋㅋ
아삭한 식감을 자랑하는 무김치
시원한 맛이 좋아요 ~
가을 식탁이 풍성해지게 ,
슬슬 맛들고 있는 무로 김치 담궈보세요
( 쉬운반찬 ) 진미채 고추장 무침 ...간단하고 편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