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와 어묵으로 국물요리 했어요
두부어묵탕~~
찌개느낌도 살짝 나는ㅋㅋ
빨간국물이지만,
속풀이나 아침국으로도 나쁘지 않아요
얼큰하지만 과하진 않아요~
조리법도 간단한
두부어묵탕 함께 만들어봐요~
끓여 바로 먹어도 되고, 식은거 다시 데워도 좋답니다
두부에 맛이 쫙~ 베여들은 후자를
개인적으로 더 선호해요
두부어묵탕
재료
두부 200~250g
사각어묵 2장
대파초록부분 1/3대
청양고추 1개
멸치육수 600ml
(맹물도 가능한데 육수를 따라갈순 없겠죠ㅋ)
국간장1, 고추가루 1.5, 다진마늘 1
후추가루 약간, 소금 약간
-어른숟가락 계량함-
필요한 재료를 준비해요
큰두부(500g)를 사용하고 냉장고에 두었던걸 활용했어요
반보다 적은 양이예요
멸치와 다시마를 넣고 15분쯤 끓인 육수와 도톰한 사각어묵~
대파와 청양고추가 필요해요
덜 부서지라고 두부는 도톰하게 썰고,
어묵은 삼각모양으로 썰었구요
대파와 청양고추는 어슷하게 썰어주었어요
그렇게 재료준비를 끝났으면
냄비에 두부와 어묵을 담고~ 육수도 600미리정도 붓고,
국간장 1스푼, 다진마늘 1스푼, 굵은고추가루 1.5큰술을
풀어요
센불로 5분간 끓이다
중불로 줄여 3~5분간 더 끓였어요
소금을 약간 (1~2꼬집정도) 넣어
간을 맞추고~
후추가루도 3~4번 톡 뿌리고~
대파와 청양고추도 넣고~
좀더 끓여줍니다
보글보글~
2~3분정도 끓이면 되요
완성 되었어요
쓰고 남겨둔 두부와 냉장고에 있던 어묵
그리고 자투리 채소로
쉽게 만들어본 두부어묵탕~
빨간국물이지만, 깔끔, 가벼운 느낌의 국이랍니다
그래서
아침국이나 속풀이용으로도 좋아요
국물은 얼큰한데 두부가 들어가
든든하고, 소화가 잘되어 속을 편하게 해줘요~ㅋ
저렴하고 구하기 쉬운 재료인
두부와 어묵은 각자따로 요리도 가능하지만
함께 할수도 있다는거~
기억해주세요^^
몇가지 재료만 추가하면
멋진 찌개가 될수도 있는 ~ 찌개 베이스역활도 가능한데요
그건 다음에
만들어 공유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