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잔치는 창원 워터플라워
남들보다 힘들게 엄마 되고
남들보다 특별하게 딸이 되어준
우리 서현이가 태어난지 8개월이 되어간다
돌잔치를 할까? 말까?
고민을 거듭하다 하기로 결정!!!!!!
우선 장소부터 ....
남들이 제일 고민하는 장소는 나는 일찌감치 점찍어둔 곳이 있다
창원 워터 플라워 ㅋㅋ
최근 오픈했다는 소식 듣고 go go
오픈한지 얼마안되서 그런지 아직 부분공사가 진행중
조금은 어수선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시원 스러웠다
블루 화이트 빈티지 바이올렛 전통 홀 중 ...
예상인원에 맞게 " 바이올렛 홀 "
은은한 바이올렛 색감, 두말 필요없는 돌상.. 완전 마음에 들었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건 홀안의 수유실
짐을 보관할수도 있지만
모유먹는 우리딸... 예민한 성격탓에 옆에 사람이 있으면 젖을 먹지 않는다
단독 수유실 너무 좋은것 같다
그리고 음식
좋은날 손님을 모셔놓고 대접이 빈하면 욕먹기 일수인데
워퍼플라워는 메인에 뷔폐까지 욕먹을 일은 없을거 같다
아직 몇달 남았지만 하나를 끝내놓으니
뿌듯하고 설레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