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미세먼지때문에
기침, 목건강 지키는게 중요할거 같아
기관지에 건강에 좋은 도라지로 반찬을 만들었네요
사포닌 성분이 있어 쌉싸름함이 있지만
동시에 달큰함도 있어
생채로 먹어도 좋은데요
초고추장 양념에 버무리면
나른한 봄철 입맛 살리는데도 도움이 되지요
재 료
도라지 120g
다다기 오이 1개
양파 1/4개정도
함초소금 1/3스푼정도 ....
오이 + 양파 5분간 절이기
도라지 + 소금 ...
바락 조물거리기
- 양념장 -
고추장 크게 2스푼
사과식초 3스푼
설탕 2스푼
다진마늘 반스푼
참기름 반스푼
참깨 1스푼
- 어른밥숟가락 기준임 -
▶ 재료준비
도라지는
마트에서 손질되어있는걸 샀고
껍질채 사용할 오이라
껍질이 얇은 다다기오이를 준비했고
양파도 챙겼어요
▶ 오이, 양파 절이기
껍질채 사용할 오이는
깨끗하게 씻어 어슷썰고,
양파도 채썰어
함초소금 1/3스푼 가량을 쳐서
5분간 절여둡니다
▶ 도라지 쓴맛제거하기
도라지가 두껍고 길다면
먹기 좋게 가르고, 등분하고
있을지 모를 도라지의 쓴맛을 제거하고
숨을 죽이기 위해
소금을 쳐서 바락~ 조물거린후
씻어줍니다
▶양념에 버무릴 준비하기
오이양파는
적당량의 소금에 5분간만 절였기 때문에
짜거나 수분이 많이 빠지지 않아
씻어내지 않고
그대로 사용할거예요
만약,
물이 많이 생겼다면 키친타월로 닦아내거나
체에 받쳐제거하세요
오이가 짜다면 흐르는 물에 씻어준후
물기제거하고 양념에 버무려야해요
바락~ 그리고 씻은 도라지는
찬물에 씻어 물기 제거후
오이, 양파가 있는 볼에 합쳐요
▶ 양념 넣어 버무리기
고추장 크게 2, 설탕 2, 식초 3, 다진마늘 1/2 을
넣고
조물 조물~ 버무려요
설탕, 식초는
입맛과 취향에 따라 조절해서 넣을수 있어요
적은듯 시작해
먹어보며 추가하는게 실패율이 덜하지요
참기름을 넣으면
신맛이 더 오르고 감칠맛도 살아요
많이 넣으면 느끼하니 반스푼정도만 넣었어요
( 취향에 따라 선택가능 )
참깨 빻은것도 1스푼 더해
섞어주면 완성~
보관용기에 담아줍니다
최근 일교차도 크고, 미세먼지도 심해서
건강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만든
도라지초무침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ㅋㅋㅋㅋ
도라지를 생채무침?
익숙하지는 않지만
초고추장 양념이라 매콤새콤달콤해서
입맛 돋워주니
젓가락이 향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