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덕은
사포닌이 들어있어 자양강장도 되고,
혈관질환 예방, 염증치료에 효과도 있으며
기침, 가래, 천식에도 좋다고 하여
환절기라 몸 챙기려구요~ㅋㅋ
낙지도
타우린이 많아 원기회복에 도움이 되니
냉동실 털어
더덕과 함께 가볍게 볶아봤어요
더덕낙지볶음
== 재료 ==
더덕 5뿌리
데친낙지 6마리
양파 1/4개
대파 초록부분 또는 쪽파 약간 (생략가능)
고추장 3큰술, 고추가루 1큰술, 간장 1큰술
매실청 2큰술, 설탕 2/3큰술
다진마늘 1큰술, 참기름 1큰술
-어른숟가락으로 계량함-
더덕은 마트에서 손질된걸 구매했고,
낙지는 냉동실에 있던 걸 데쳤어요
(마트 냉동코너서 구매해 소분해 냉동실에 두고 사용해요)
양파와 대파도 준비했어요
대파는 색감을 위해 넣는거라 생략가능하고,
쪽파로 변경할수도 있어요
더덕은 얇게 썰어줘야 하는데
채칼이 유용해요
손 베이지 않도록 조심~!!
얇게 썰어졌어요
감자칼을 사용해도 되고, 그냥 칼로 썰어도 되요
데친 낙지도 한입크기로 썰어줬어요
양파, 대파푸른잎도 썰었어요
더덕구이 양념을 베이스로
양념장을 만들었어요
고추장, 고추가루, 간장, 설탕, 매실청을 섞어
양념장을 만들고~
더덕+낙지+양념장에
다진마늘 1스푼, 참기름 1스푼 더해
버무려줍니다
중불로 예열된 팬에
버무린 더덕낙지를 담아 볶아주는데
뻑뻑한 양념이라
센불로 볶으면 탈수 있어요
중불로 볶다가
더덕 수분이 나오면 센불로 빨리 볶아 완성해요
더덕은 생으로도 먹는 재료고,
많이 익으면 아삭한 식감이 없어지니까
짧고 빠르게 볶는게 좋아요
마지막에 대파넣으면
완성입니다
더덕구이, 낙지볶음은
각각의 매력도 있지만 함께 먹어도 좋을거 같아
고추장베이스로 볶음을 완성했어요
양념이 강하면
더덕의 매력을 느낄수 없을것 같아
고추장 더덕구이 양념을 기반으로 해서
강하지 않게 만들었어요
캠핑메뉴로도 좋은데
직화로 구워먹으면 불향도 나서 더~ 맛있답니다
캠핑요리로 추전ㅋㅋ
아삭한 더덕과 쫄깃한 낙지~
함께 먹어요~
겨울철~ 환절기에
몸을 챙기기 위해 만들어본
더덕낙지볶음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