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래 1묶음 사서
달래간장 만들어 김싸먹고~
남은것으로 초고추장에 버무려 달래무침 만들어봤어요
매콤새콤달콤~~
고기와도 잘어울리지만
냉동실에 자고 있던 오징어 데쳐 같이 먹으니
그또한 괜찮은 조합이더군요
ㅋㅋㅋㅋㅋ
== 재료 ==
달래 한줌
고추장 크게 1스푼, 설탕 1스푼, 식초 1~1.5스푼
다진마늘 1/3스푼, 물 1스푼
+
참기름 1/2스푼, 통깨 약간
-어른숟가락 계량함-
달래 손질이 은근 시간잡아먹어요
그렇다고 그냥 먹을순 없고, 귀찮지만~ 손질은 해야죠
달래는 알뿌리가 말라있는 경우가 많아요
이번에 구입한것도 그랬구요
마른건 벗겨내야 질겅거리지 않아요
알뿌리에서 뿌리와 연결되는 부분에 검은것도 떼어내고
잎에 마르거나 시든 부분있다면 떼어내요
손질 끝났으면
찬물에 여러번 헹궈요
손질후 씻은 달래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었어요
매콤달콤새콤 초고추장은
고추장, 설탕, 식초, 다진마늘과
농도조절을 위해 물을 더해 섞어서 만들어요
취향에 따라 재료를 가감할수 있어요
달래를 볼에 담고
만든 초고추장과 통깨, 참기름을 더해~
살살~ 버무려 완성해요
달래는 생으로 먹어야
알싸한 달래향을 재대로 느낄수 있죠
주로 달래장, 달래간장을 해먹지만
무침도 좋은데요
매콤~달콤새콤하게
초간장에 버무려봤어요
데친 오징어와 함께 먹으려구요~
대패삼겹과 먹어도 맛난데 없으니
오징어로 대신했는데
오징어와 어울림도 나쁘지 않네요~ㅋㅋ
봄나물 대표중에 하나인
달래~
달래장만 고집말고 무침도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