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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하루사냥

 

 

 

오랜만에 생선전 했어요

민어전~~^^

고급어종이지만 비싸거나 구하기 어려울거 같지만

마트 생선냉동코너에서 쉽게 구매했어요 

가격도 합리적ㅋ

 

 

요즘엔 

생선전도 냉동완성품으로 나오지만

직접 만든것과 비교불가!!

그래서 번거롭더라도 직접하는 거죠~ 

 

 

 

 

 

 

== 재료 ==

 

냉동 민어포 

+

소금, 후추 (밑간)

 

계란(소금2꼬집), 부침가루, 식용유

 

 

 

 

전용이라

포가 떠진 상태로 

예쁘게 냉동되어있어 해동만 해서 

 조리하면 되요 

 

 

 

밀봉된 그대로 냉장실에 두고

하나씩 분리가 용이할 정도로 충분히 해동시간을 줬어요 

 

 

실온에 두면 

해동시간이 짧은데 변질의 우려가 있어

냉장실에서 해동했어요 

 

 

 

 

하나씩 떼어질 정도로 

해동이 된 민어포는 소금, 후추를 뿌려 

체에 받쳐 완전히 해동을 해요

 

 

 

 

냉동되어 있던 생선이라

해동되면서 많은 수분이 나오는데

체에 받쳐두면 

수분제거가 쉬워요 

 

 

 

민어전만들려면 필요한 

계란물과 부침가루가 필요하니

 

계란 2~3개에 소금 2꼬집 넣어 풀어주고, 

부침가루도 준비해요 

 

 

 

 

해동이 끝난 민어포에 

 남아있는 수분은 

키친타월에 올려 닦아요 (가볍게)

 

 

 

그런다음 

부침가루를 얇게 바르고, 

계란물을 입혀 

 

 

 

식용유 넉넉히 두르고 

 구워요 

 

 

 

뒤집어 가며 

노릇노릇~~ 익혀요 

 

 


 

 

 

명절이나 생일에나 

먹는~ 어렵고 손 많이 가는 음식이라고 생각하지만

 

생선포만 있다면 

해동해서 부침가루, 계란물 입혀 

지져주면 되는 

생각보다 넘 쉬운 음식예요 

 

 

 

 

 전은 역시 

갓 만들어 뜨끈할때가 최고죠~ 

 

담백~ 고소~~ 한 

민어전

초간장따윈 필요없네요

 

 

 

 

사서 먹는것과 

냉동 완제품과 비교할수 없는 

직접 갓 만든 전 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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