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ㅜ
잦은 비로 힘들지만
부침개, 전은 포기 못하겠어요
만만한게 김치전~ㅋ
오징어 대신 새우 넣은게 탁월한 선택였어요
오징어는 존재감이 너무 강한데
새우는
은은하니 어울려서 풍미가 더 올라간듯~ㅋ
취향저격였네요
사용한 재료
신김치 1/6포기
냉동새우(대) 6마리
양파 1/4개
대파 20센티 내외
부침가루 1.5컵
물 1.5~2컵
설탕 반스푼 (가감필요)
+
식용유 넉넉히
- 계량컵, 밥숟가락으로 계량함-
새우는
냉동되어있어 미리 꺼내 해동했어요
김치, 양파, 대파를 준비하고
부침가루도 챙겨주세요
부침가루도 바싹한데,
더 바싹함을 원한다면 튀김가루도 준비해서
섞어사용합니다
김치는 양념을 제거하고,
모든 재료들을 크지않게 썰어줬어요
썰은 재료는 믹싱볼에 담고,
부침가루를 1컵반에 물을 넣어 반죽을 했어요
(물은 1과 3/2컵정도 넣음)
더 바싹한 전을 원할때는
부침가루 1컵에 튀김가루 반컵으로
반죽할수도 있어요
신맛을 잡기위해 넣는
설탕은
김치의 신맛정도와 취향에 따라 가감해야 해요
기름 넉넉히 두른 팬에
반죽을 올려
중불에서 충분히~ 노릇하게 지져요
뒷면도 노릇하게~
지져지면 완성이요
김치전은
비오는날, 입맛없는날
아니, 그냥 언제나 환영받는 메뉴예요
우리집에선ㅋㅋ
김치전은
오징어라고 생각했다면
이제는 새우~
김치전, 김치부침개엔
무조건 오징어였는데 이제는 새우~
오징어 비싸졌는데 잘된듯ㅋ
맛나게 잘 먹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