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표고버섯은
보관기간이 길고, 육수에도 자주 쓰여
구비해 두는 편인데요
가끔 반찬이 없을때
채소넣어 볶음으로 만들면 반찬으로
아주~ 유용하죠
필요한 재료
불린 표고버섯 (대) 6개
양파 (중) 반개, 당근 1/3개
식용유 1스푼
국간장 2/3스푼
진간장(또는 양조간장) 1스푼
다진마늘 1/3스푼
미림 1스푼
들기름 크게 1스푼 (참기름으로 대체가능)
-어른숟가락으로 계량합니다-
마른 표고버섯은
미지근한 물에 담궈 불려줘요
30분정도....
불릴때 설탕을 조금 넣으면 좀더 빨리 불릴수 있어요
(시간단축ㅋㅋ)
버섯만 볶는것보다
채소와 함께 볶으면 식감이 다양해서 좋아요
불린 표고버섯은
물기를 짰는데 수분감이 많아
키친타월이나 거즈로 눌러 물기를 제거했어요
밑둥을 제거하고
먹기 좋은 두께로 채를 썰었어요
(채썰었을때 넘 긴것들은 반으로 나눴어요)
당근과 양파도
표고버섯과 비슷한 두께로 채썰었어요
재료를 담고
식용유, 국간장, 양조간장(진간장), 다진마늘,
미림을 둘러~
중불 또는 중약불로
채소가 익고 재료들에 양념이 고루 어울어지도록
충분히 볶아요
- 양념은 입맛에 맞춰 가감해요-
어느정도 볶아졌으면
들기름 둘러 좀더 볶아 완성해요
말린 표고버섯 볶음은
생표고버섯보다 훨씬 쫄깃하고
미끈거림도 없어요
채소와 함께 볶아
아삭함과 단맛도 함께 느껴져
먹기고 좋더라구요
몸에 좋은 표고버섯,
만들기도 쉽고 간단해 반찬으로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