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담은 김치 먹고싶을때는 배추 겉절이 ^^
요즘 한달전 담근 김장김치 와 묵은지를 먹고 있는데 .. 슬슬 지겨워지니 ...
갓 담은 김치가 생각 나는거 있죠 ?
갓담근 김치를 ~ 따뜻한 흰쌀밥에 김치 올려 ~ 먹고싶은거 있죠 ㅎㅎ
대신 밀푀유나베 하고 남은 알배추가 있어서
배추겉절이를 만들어 밥 두공기 먹었답니다 ㅎㅎ
배추 겉절이로 생 김치의 아쉬움을 달랠수 있어 좋았어요 ㅎㅎ
쌀밥과 제일 잘어울리지만,
칼국수 와도 너무 잘 어울리고~ 돼지수육과 같이 먹어도 너무 맛있는
배추 겉절이
같이 만들어 볼게요 ~~
재료
알배추 반포기, 소금 5큰술 , 물 2컵
당근 , 대파 초록부분
김치 양념
고추가루 4큰술, 멸치액젓 4큰술, 다진마늘 1.5 큰술, 다진생강 조금 , 매실청 2큰술, 설탕 1큰술
알배추
밀푀유나베하고 남아있던 알배추 반통 이예요 ~~
먹기 좋은 크기로 사선으로 잘라줍니다
물 2컵에 소금 5큰술을 녹여 배추를 절여요
10 분뒤에 한번 뒤집어주세요
그리고 20분 더 절여줍니다
절일때는 묵직한 그릇을 올려 살짝 눌러주도록 하세요
빠른시간내에 절이고자 하실땐 소금과 물의양의 조절하세요
30분정도 지난 후 숨이죽었네요
이제 씻어줍니다
김치 양념 만들기
간마늘, 간생강, 고추가루, 액젓, 매실청, 설탕 을 분량 만큼 넣어
양념장을 만들어 주세요
배추 절여지는 동안 양념장 만들어 잠시 두세요
잠시라도 숙성이 되면 맛이 좀더 좋답니다
겉절이에 넣을 당근과 대파 초록부분을 채 썰어주세요
넣지 않아도 상관없어요 ~
배추와 야채를 넣고
김치양념을 넣고 잘 머무려주세요
참깨도 넣었어요
맛있는 배추 겉절이 완성입니다 ~~~~~
한국사람은 역시 김치를 먹어야쥐 ~ 요 ~ ㅋㅋㅋ
많이 절이지 않아 아삭함이 좋아요 ~
생김치가 생각날때 요 배추 겉절이 ~ 자주 먹게 될거 같아요
다음엔 수육삶아 같이 먹어봐야겠어요 ~~ ㅎㅎ
지금까지 배추 겉절이 였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