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 소고기 할인행사를 자주 하네요
비싸서 망설였던 한우도 비교적 저렴하게 살수 있어 좋네요~
덕분에 한우로 소불고기 만들었어요
양념은 배즙, 양파즙 넣어도 좋지만
간장과 설탕(단맛)의 비율만 맞춰 간단하게 양념해도
맛있는 소불고기가 된답니다
소불고기
재료
소불고기감 500g
양파 1개, 당근 1/4개, 대파 1줄, 팽이버섯 반개
==양념재우기==
진간장 8스푼, 설탕 2스푼, 매실청 2스푼,
다진마늘 넉넉한 1스푼, 참기름 1.5스푼, 후추가루 반티스푼
식용유 1~2스푼
- 어른숟가락, 티스푼 계량함-
얇게 썰어진 소고기 앞다리살을 준비했어요
불고기감용이면 부위상관없어용~
( 한우, 미국산, 호주산 다~ 괜찮아요ㅋ)
적당한 크기로 썰어 볼에 담고,
양념을 해요~
진간장, 설탕, 매실청, 다진마늘, 참기름, 후추가루 정도면
충분한데요
기본적으로 간장 : 설탕 + 매실청 = 2 : 1 이고,
조림간장경우엔 3 : 1정도로 하고 있어요
( 취향껏 맞추면 되요 )
조물조물 버무린 후
최소 30분은 재워두어야 해요
양파, 대파, 당근, 팽이버섯을 준비하고
야채는 채썰고,
팽이버섯은 밑둥만 잘라요
예열된 팬에 식용유 살짝 두르고
양념재워둔지 2시간정도된 소불고기를 볶아요
고기가 70프로정도 익었다면
당근과 양파도 넣어 볶아요
고기가 거의 다 익었을무렵
팽이버섯과 대파를 넣고 마져 볶아요
이렇게 완성되었어요
소불고기~
양념재우기 참 쉽죠ㅋ
배즙과 양파즙이 들어가면 더 깊고 풍부한 맛이 나겠지만
간장과 설탕, 매실청만으로도
단짠~ 소불고기양념을 만들수도 있어요
봄철 꽃가루, 알레르기때문에 고생인
딸아이를 위한 저녁메뉴였는데
든든하게 먹었으니
면역력도 up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