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나 소시지는
그냥 먹어도 맛나지만
간단하게 양념하면 느낌이 또 다르죠
쏘야라고 부르는
비엔나소시지야채볶음
매콤함이 있도록 고추장을 넣어주면
더운날 처진 입맛도 살려주는~
어른도 잘먹는
쏘야볶음이 된답니다
재 료
비엔나소시지 1팩 (270g)
꽈리고추 5개
양파 1/4개
식용유 1스푼
- 양념소스 -
고추장 크게 1스푼
케첩 3~4스푼
간장 1스푼
알룰로오스 1스푼
다진마늘 1작은스푼
- 계량스푼 기준입니다 -
▶ 재료준비 하기
재료는
비엔나소시지, 양파 조금, 꽈리고추 몇개만 있으면 되는데
꽈리고추 없다면 양파만 준비해요
자색양파나 흰양파
아무거나 상관없구요
▶ 양념소스 만들기
쏘야볶음의
케첩과 간장이 주양념에서
고추장을 더해 매콤하게 만들려구요
고추장은 매운맛도 있기만 짜기도 하니
간장사용을 줄였어요
##
양념소스가 넉넉해서
비엔나 400g정도는 가능할거에요
▶ 재료들 손질하기
비엔나 소시지는
촘촘하게 칼집을 내주고
양파, 꽈리고추는
비엔나와 비슷한 길이와 크기로 썰었어요
▶소시지와 양념 볶기
중불 예열된 팬에
식용유 두르고 칼집낸 비엔나를 넣고
익혀요
칼집낸 부분들이
어느정도 벌어졌다 싶으면
만들어둔 양념을 크게 3스푼정도 더해 볶아요
양념의 수분을 제거되며
비엔나가 양념을 잘 입게 되지요
( 타지않게 불조절... 중약불 )
▶ 야채는 살짝 볶기
마지막에
꽈리고추와 양파를 넣어
살짝 볶아요
방학인 중딩 반찬투정에
고추장비엔나 소시지 볶음을 만들어 주니
밥한공기 뚝딱~ 이네요
꽈리고추가
비엔나소시지와 생각보다 잘어울리구요
느끼하지 않고 매콤함이 있어
어른도 먹기에 좋구요
더운여름 이것저것 힘든데
요것하나만으로 충분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