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을 즐겨먹는 편이 아닌데
추워진 날씨 탓인지
식사때마다 국물 없을때보다 있으니
밥 넘김이 편하더라구요
특히 아침에는 더 그렇더구요
김장철이라
배추가 달고 맛있죠
그래서 배추된장국을 자주 끓이게 되는데
간단한 방법이 좋더라구요
달큰 시원~ 매콤하게
배추된장국 끓여봅니다
재 료
배추잎 3장 (300g정도)
두부 200g
청양고추 2~3개
생수 1l
멸치육수코인 3개
된장 크게 1큰술
다진마늘 반큰술
- 계랑스푼 사용함-
( 1큰술 = 15ml )
▶ 재료준비
배추의 초록 겉잎을 제거하고
노란부분 3장을 준비했고,
( 알배추보다 훨씬 커서 장당 100그램정도 된듯 )
두부, 청양고추도 챙겼어요
▶ 육수 끓이기
생수 1리터에
코인육수 3개를 넣어 끓여요
( 브랜드마다 사용되어야 하는 갯수가 다를수 있으니
그에 맞게 사용하면 된다 )
육수를 직접 끓일경우는
멸치 다시마를 넣어 끓여 완성된 육수
1리터가 필요해요
▶ 배추 자르기
배추는
사방 5센티정도로 썰어줘요
▶ 배추더해 끓이기
끓이고 있는 육수에
자른 배추를 넣고 끓여요
코인이 풀어지기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전혀~ 상관없다
그냥 넣고 끓이면 된다
된장 크게 한스푼~
채에 받쳐 풀어주고,
다진마늘 반스푼 넣어 주고
계속 끓어준다
▶ 부재료 손질 & 넣어 끓이기
두부는 깍둑썰고,
청양고추는 쫑쫑 썰어준다
배추가 70~80 %가 반투명해졌다면
두부를 넣고 좀더 끓인다
배추가 다익었다면
청양고추 넣고
한소큼만 끓이면 완성되요
구수하면서
달큰 시원한 배추된장국
아침엔
쌀밥, 새콤하게 익은 김치만 먹어도
든든하니 좋더라구요 ㅋ
청양고추를 넣어
칼칼함이 돌아 개운하게 느껴지는게
해장용으로도 될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