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에 남은 음식을 챙겨온게 있어
따로 반찬할 필요없었지만
매운게 있으면 좋을거 두부조림을 만들어봤어요
밥에 비벼먹기 위해 만든거라서
국물이 자작하니~
살짝 찌개느낌도 난답니다
단맛적고
맵고~ 화끈해서 어른입맛 맞춤
두부조림입니다
매운 두부조림
재료
두부 1모
청양고추 2개
양파 반개
대파 1줄
# 양념재료 #
간장 2, 액젓 1/2, 고추가루 2, 다진마늘 1,설탕 1/3~1/2
다시마물 1컵( 또는 생수)
- 어른숟가락, 종이컵 계량-
두부는 적당한 두께와 크기로 자른다
양파, 대파, 청양고추도 썰어준다
없어서 생략했지만
홍고추(반~1개정도)를 넣으면 색감이 더 조화롭다
자른 두부는 옴폭한 팬이나 냄비에 담는다
믹싱볼에 야채를 담고
양념재료를 순서상관 없이 넣어준다
다시마 우린물을 1컵 부어준다
## 생수에 다시마 2장을 넣고 3시간 가량두었다
다시마 우린물 대신 쌀뜨물이나 생수를 넣어도 된다 ##
두부위에
만든 양념을 올려 덮어준다
####
코팅이 된 팬을 사용하지 않을경우
아래에 깔려있는 두부가 탈 위험성이 크다
염려된다면
야채 반을 먼저 밑에 깔고,
그위에 두부~
탑에 남은 야채를 올리는 방법도 있다
그리고 불에 올려 끓여준다
두부에 양념이 조금이라도 더 베여들도록
중불로 끓여주었다
- 타지않게 한두번 들썩거려줌-
5~8분 정도 끓여서 완성했다
간단 레시피의
매운 두부조림 입니다 ^^
일반적인 두부조림과 다르게
국물이 있는게 특징~!!
국물만 먹으면 맵기만 한데
두부조림과 국물...
그리고 야채와 함께 먹으면 조화가 맞답니다
따로 먹기보단
주로 밥에 비며먹었는데
청양고추가 씹힐땐 정말 맵더라구요~
ㅋㅋㅋㅋ
담백한 매운맛이란 표현이 잘어울리는
국물있는
매운 두부 조림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