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살이 톡톡 씹히는
새우 부추전 ~ 예쁜데... 만들기도 쉬워요 ~
냉동실에 뭐 없나 ?? 뒤지다 새우 발견 ~ 아싸 !!
냉장고 파먹기 아니였으면 영영 ~ 잊고있었을 새우 ~~~
오늘은 너로 정했다 ~ ㅋㅋㅋ
새우가 작고 많지않아 ~ 부추 썰어 넣고 부추가루 조금 넣어~
노릇하게 전으로 구워봤어요
이름을 붙이자면 ~ 새우 부추전 이 되겠네요~ ㅋㅋㅋ
새우가 톡톡 씹히고 ~ 쫀득 고소해요
새콤한 초간장에 찍으면~ 얼마든지 먹을수 있겠어요 ~ ㅋㅋ
【 새우 부추전 】
준비한 재료
새우 15마리
부추 20줄정도 , 양파 1/4개 , 소금
반죽 - - 부침가루 5스푼, 계란 1개, 물 2스푼
( 어른숟가락 계량 )
냉동실에 있던 새우
찬물에 담궈두면 빨리 해동할수 있어요
해동된 새우는 머리를 떼고 , 껍질을 벗기고 흐르는 물에 씻어요
( 새우살만 사용할거예요 ~ ㅋ)
이제 내장을 제거해볼게요 ~
튀김할때는 이쑤시개로 내장을 빼내지만 ,
새우살을 작게 자른뒤 전을 만들거라 새우를 반으로 갈라요 ~
위 사진에 보이는 검은색 실같은것이 새우내장 ~ ( 화살표가 가리키는것 )
손으로 쉽게 뗄수 있어요~ 떼어내요 ~~
( 내장을 제거하지 않고 사용해도 되지만 , 모래처럼 질겅하게 씹힐수 있으니
제거 하는게 좋아요 ~ )
그리고 새우를 다져요 ~
새우의 씹히는 맛이 있어야 하니 .... 굵직하게 ~
부추와 양파도 작게 썰어요
새우와 양파를 볼에 담고
부침가루 5스푼, 계란 1개, 소금 조금과 물 2스푼 정도 넣고 섞어요
다진새우는 점성이 있어 서로 잘엉켜요 부침가루 많이 넣을필요 없어요 ~
마찰이 생기면 풋내가 날수 있는 부추는 마지막에 넣고 섞어요 ~
예열된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한스푼씩 떠서 ~
노릇하게 구워주면 되요 ~~ ㅋㅋㅋ
다 구워서 ~ 접시에 담으니
정갈하고~ 예쁘네요 ~ ㅋㅋ ( 손님왔을때 내놔도 괜찮을거 같아요 ~ ㅋ)
만들기도 간단해요 ~
새우로 만든 완자 같은 느낌 ~
쫀득하고 ~ 톡톡 씹히는게 고소하니 맛있어요 ~
새우를 갈지 않고 굵직하게 다지길 잘한거 같아요 ~~ ㅋㅋㅋㅋ
밥 반찬으로 만들었지만 ~ 술 안주로도 괜찮을듯 ~ ㅋㅋ
어른 아이 구분없이 모두 좋아하는 새우 ~
껍질채 요리하면 발라먹어야 하는데...
새우부추전은 발라먹을 껍질이 없으니 ~ 이또한 좋네요 ~ ㅋ
노릇하게 익은 새우전 하나 ~
고추가루 조금 넣은 초간장에 콕~ !! 찍어먹으면 ~
얼마든지 먹을수 있지요 ~ ㅋㅋㅋ
저처럼 냉동실에 숨어있는 새우가 있다면 ~ ㅋ 한번 만들어 보세요 ~
굵직 다진 새우살에 ~ 부추 양파 다져넣어 노릇하게 구워주면 되니 ~
전혀 어렵지 않고 ... 간단하답니다 ~
새우를 맛있게 먹을수 있는 또다른 방법이 될거예요 ~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