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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하루사냥


또하나의 성공적인 봄동요리 

봄동 바지락국 







봄동 국을 끓일때는 항상 된장을 넣어 끓였는데 

시어머님이 국간장만 으로 끓여도 맛있다 하셔서 만들어봤는데 

어 ~!  진짜네 ~ ㅋㅋ  맛있어요 ~ 


봄동 된장국이랑 비슷하면서 좀더 가벼운 느낌 이예요  


지금까지는 국간장만 넣어 만들었는데 

이번엔  바지락 살도 같이 넣었더니 

중간에 씹히는 맛도 있어 더 좋았어요 












봄동 바지락 국 



재료



봄동 300그램 (작은 한포기 )


바지락살 


멸치 육수 4컵 

국간장 1, 다진마늘 1


대파와 청양고추 (선택사항)



어른숟가락 계량








봄동을 사둔건 깜빡 잊고 있는사이  시들해지시 시작 했어요 ~



바지락살은 시작에서 2천원치 샀어요 

한줌이 조금 안되요 ~









봄동을 반으로 갈라  심을 제거해 주어요 






봄동 손질 간단하게 끝났어요









끓는물에 봄동을 넣고  소금넣어 데쳐주어요 ~


2~3분만 데쳐요 




그리고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요 


미리씻지않고  이때  씻으면 되요 ~









물기를 짜고 








한입크기로 잘라요 









국간장 (또는 어간장 ) 1큰술 ~



넣어 조물조물 무쳐 잠시 두어요 ~









조갯살은 찬물에 담궈 ~  

살살 흔들어주면서 ..남아있는 이물질이 떨어지게 씻어주어요



스피드있게  한번만 ~ 씻어요 








채에 담아 물기를 빼주어요 










멸치 다시마 육수  4컵 ~ 



물에 멸치와 다시마 넣어 20~30분 끓여주면  육수가 되어요 



저는 한번에 많은 양을 끓여 냉장고넣어두고  필요할때 사용하고 있어요 


냉동실에 얼려두는것도 괜찮아요 









육수가 끓으면 봄동을 넣고 ~








다진마늘 1큰술 ~









바지락살을 넣고 끓여요 ~



대파나 청양고추도 넣어줘도 좋아요 

( 단백하게 먹고싶어...저는  생략ㅋㅋ)

 


마지막에 간이 모자라 소금한꼬집 ... 넣어  마무리 했어요 









한그릇 담아요 ~










가볍고 좀더 시원하며 


조갯살 씹는 맛 까지 더해지니 


우리 가족들 맛있다며 잘먹네요 



이번에도 봄동으로 국 끓이기 성공했어요 














딸램은  후루룩~  국물까지 다 마시더라는 ㅋㅋㅋ



아이들이 먹기에는 무침 보다 국이 나은거 같아요 












간단하게 만들어 


맛있게 먹으니 참 좋으네요 ~



다음엔 봄동으로 무얼 해먹을까요 ~??  








봄동 국밥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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