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주적주적 와요
기온도 떨어져 제법 쌀쌀하지요
비오는 날이면 부침개가 생각나는데, 저는 어제 만들어 먹었어요 ㅋㅋㅋ
미리사두었던 풋호박에
부침가루 개어서 기름에 부쳐 주면 되니 간단하지요
촉촉하고 부드러운 ~
풋호박 부침개
부재료 없이 호박만 넣은게 젤루 맛있는거 같아요
풋호박 요리,
촉촉하고 고소한 ~ 풋호박 부침개 ,,
재료 (4장)
풋호박
홍고추 ( 고명용이라 생략가능)
밀가루 또는 부침가루
물, 소금,
식용유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은 풋호박과 홍고추
풋호박은 주먹보다 조금 큰사이즈 ,,
홍고추는 색감때문에 준비한거라 없어도 되요 .
풋호박을 채를 썰어요
호박을 볼에 담고
부침가루 1컵과 밀가루 1.5컵을 넣고
간을 위해 소금을 넣었어요
저는 섞어 사용했지만
부침가루만 사용해도 되고 , 밀가루만 써도 되요
부침가루만 쓸때는 소금양을 줄이세요
( 싱겁게 먹는다면 안넣어도 되요 ~ ㅋ)
물을 넣기 전에
젓가락으로 호박과 밀가루를 엉키게 섞어요
그런다음 ,
물을 붓고 섞으면 반죽이 되요
1컵반 조금더 넣었어요
반죽 완성 ~
홍고추도 잘라요 ~
재료 준비 다했으니
팬을 예열하고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
부침개 반죽을 올리고 ,
주걱으로 펴줍니다 ㅋ
홍고추 올려서 ,
앞뒤로 노릇하게 부쳐요
풋호박 부침개 4장 나왔어요 ~
촉촉하고 부드러운
그리고 고소한 풋호박 부침개 입니다
간장과 식초를 섞어 초간장도 만들고 ~ ㅋ
풋호박 부침개는 뜨거워도 맛있고
식어도 쫀득하고 맛있어요
우리신랑은 살짝 식은걸 더 좋아해요 ~ ㅋㅋㅋ
비도오는데...
풋호박 하나 사서 부침개 부쳐 보세요
막걸리도 함께면 더 좋겠네요 ~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