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수육
모두가 사랑하는 탕수육 ~
기름처리하기 번거러워~ 배달 요리로 먹었는데 ...
아무래도 시켜먹는건 살코기를 먹는건지 튀김옷을 먹는건지 항상 불만이여서
이번에 집에서 만들었어요
탕수육 바싹하게 만들기 어려울수도 있지만
전분과 튀김가루 비율을 맞추면 걱정없이 ~ 바싹하게 튀길수 있어요
우리딸램은 부먹파~ 신랑과 나는 찍먹파 ~
모두 만족스러운 탕수육 만들기 시작 해요 ~
【 탕수육 】
준비재료
돼지 등심 500g
( 밑간 - 소금 후추 )
옥수수전분 1컵, 튀김가루 1컵
소스
물 2컵, 간장 6, 식초 7, 설탕 6
양파 반개, 오이 반개, 당근 1/3개
전분물 ( 전분 : 물 = 1 : 2 )
초간장 ( 간장 : 식초 = 1 : 1 + 고추가루 조금 )
( 어른 숟가락, 종이컵 계량 )
1. 등심을 잘라 밑간을해요
자른 등심에 소금, 후추를 넣어 밑간을 해요 ~
2. 탕수육 소스를 만들 준비해요
탕수육 소스에 들어갈
간장 6, 식초 7, 설탕 6을 물2컵과 섞어요
( 단맛을 안좋아하면 설탕을 줄이세요 ~ )
당근, 양파, 오이를 잘라요
3, 반죽을 만들어요
전분 1컵 , 튀김가루 1컵
전분과 튀김가루는 1: 1 의 비율로 ~
물을 조금씩 넣어가며 반죽을 만들어요
살짝 묽게 ~
4. 기름에 튀겨요
( 1차, 2차 두번 튀기기 )
달궈진 식용유에 반죽입힌 등심을 한개 넣어봐요
살짝 가라앉는듯 하다 ~바로 올라 오면 튀기기 적당한 온도 ~ 예요
( 조금 튀기기에는 높은 온도지만 가득 넣어 튀길거라 저정도 되야 해요 ~)
3분 정도 튀겨요
( 500그램 되는 고기를 한번에 다 넣은게 아니라 두번 나누어 튀겼어요 )
1차 튀기기 완료 ~
한번 튀겨도 되지만 더 바싹하게 먹기 위해
한번더 튀겨줄 예정 ~
낮아진 기름온도를 높이기위해 끓여요
적정온도가 되면 한번더 튀겨요
( 2차 때는 1분 이내로 튀기면 되요 )
2차 완료 !!
바싹하게 튀겨진 탕수육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 탕수육 소스가 빠지면 안되죠 ~
5. 탕수육 소스를 만들어요
소스물을 끓여요
잘라둔 야채를 넣고
한소큼 끓으면 ~
전분물을 넣어요
( 한번에 다 넣지 않고 조금씩 넣으면서 농도를 맞춰요 )
전분물은 전분 1 : 물 2 의 비율로 섞으면 되요
간장과 식초를 1스푼씩 넣고 고추가루 살짝 뿌려 ~
초간장도 만들어요
고기도 튀겨졌고 소스도 만들었으니 ~ 먹어야죠 ~~~ ㅋㅋㅋ
우리집은 찍먹파
부먹파... 모두 있어서 따로 담았어요
소스 듬뿍 끼얹은 탕수육 ~
촉촉하면서 ~ 달콤하니 ~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타일 이죠 ~
초간장 살짝 찍으면 느끼하지 않아 좋지요 ~ ㅋㅋ
고기가 큼직하게 들어있어요 ~
배달 탕수육에서는 볼수없는 모습 ~ 홈 메이드라 가능 한거 아시죠 ~
딸램거 빼고 이렇게 따로 담아서 ~
바싹한 해야 맛있는 탕수육 ~ 이지요 ~ ㅋㅋ
소스에 찍어 먹고 ,
초간장에 찍어 먹고,
소스 찍은후 ~ 초간장에 찍어 먹고 ~ ㅋㅋ
어떻게 먹어도 맛있는 탕수육 ~ ~
내 마음대로 먹어요 ~ ㅋㅋㅋㅋㅋ
찍먹파, 부먹파 모두 만족스러운 시간 이였어요 ~
좀 번거롭고, 귀찮은게 사실이지만 ~ㅋ
역시 직접 만들어 먹는게 최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