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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사냥



말린 꼴뚜기~ 

낯선 생김, 

 친숙하지 않는 맛이라 호불호가 있을거 같지만, 

짭쪼름한 양념에 볶으면 나쁘지 않은 밑반찬이 되네요



수미네 반찬에 소개되었던 꼴뚜기 볶음~

처음 접하는 재료라 걱정했는데

레시피가 간단해서 어렵지 않게 만들수 있었어요 







짭쪼름하면서  씹을수록 고소ㅎ

특색있는 밑반찬이네요






 꼴뚜기볶음


   재료   

말린 꼴뚜기 2컵정도

청양고추 1개

마늘 7개


양조간장 2큰술

매실청 1큰술

다진마늘 1/3큰술

올리고당 2큰술... 

+ 마지막에 2바퀴 추가함

통깨 약간



-종이컵, 어른숟가락 계량함- 




「 1. 재료 준비하기



방송에선 홍고추와 청양고추를 사용했는데

 홍고추가 없어 패스하고

생강즙도 없어... 조금이라도 더 비린맛을  잡는데 도움이 되도록 마늘을 준비했어요





꼬들하게 마른 꼴두기예요

친근한 생김은 아니죠..,

식당에서나 밑반찬으로 나온걸 먹어봤는데 저는 처음 요리해봤네요ㅜ


방송에선 작은 사이즈였는데

제가 구입한걸 조금 큰사이즈였어요 

(꼴뚜기가 커서인지 특유의 향과 맛이 제법 느껴지네요..

 호불호 있을듯  예민하다면 )



꼴뚜기는 2컵정도 준비했어요




「  2. 양념장 만들기 」



후다닥 완성되는 반찬이라 

양념을 미리 만들어 두는게 편하답니다 


생강즙은 없어서 생략했는데

비릴까 걱정된다면 꼭 넣길 추천드려요~!!





「 3. 부재료 준비하기 




청양고추와 마늘은 총총 썰어주세요




「 4. 충분히 덖어주기



꼴뚜기는 마른팬에 충분히 ~ 덖어주세요 

비린맛 잡는데 필수!!

(타지않게 조심!!)




「 5. 볶고 조려 완성하기



덖은 꼴뚜기는 잠시 옮겨두고

팬에 남아있는 부스러기를 닦아냅니다 





꼴뚜기와 다진마늘과 청양고추를 팬에 담고

만들어둔 양념을 함께 넣고 볶는데..

꼴뚜기가 큰듯하니 양념이 충분히 베여들도록 

중약불로 볶아줬어요 





거의 완성되었을때 

맛보고 단맛이 모자른거 같아 

올리고당을 2바퀴 추가했어요 (취향것 선택~!!)




통깨를 조금 뿌려 마무리 했어요









수미네반찬 꼴뚜기볶음 

참 쉬운 레시피네요 ~ ㅋㅋㅋ






징그러운 생김...ㅜ

첫맛이 덜마른 오징어같은 쿰쿰함이 느껴져서 

낯설고 부담스러워 괜히 샀나 후회했는데


만들어 먹어보니

완전히 그맛이 없어지진 않았지만

충분히 덖고, 

간장양념으로 볶았더니 충분히 먹을만 한 

괜찮은 반찬이 되었어요






방송보다 큰쭈꾸미라 

약한불로 좀더 길게 볶은것도 한몫한 듯ㅋ






쉴틈없이 젓가락이 가는 메뉴는 아니지만

한번씩 먹으면  임팩트가 되는  밑반찬인듯해요



색다른 반찬,  안먹어본 반찬도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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