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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하루사냥



 딸기시즌이 막바지인가봐요 

딸기가 많이 싸져서 쨈이나 청을 많이 만드시는거 같더군요 


우유나 라떼용으로  딸기청을 많이 만드시던데

시원한~ 음료도 좋을거 같아~ 

조금 다르게 에이드용청을 만들어 봤는데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처음꺼 다먹고 

다시 만들면서 포스팅도 함께 합니다 ~ㅋ

 (아이가 거의 다먹은듯~~)






알갱이도 씹혀서 

딸기맛을 더 많이 느낄수 있어요 







딸기청 // 딸기에이드 


   재료   

딸기 1킬로 정도

원당 2.5~3컵 

아카시아꿀 1컵 

레몬즙 1/3컵


+ 탄산수, 얼음 

+ 구멍이 큰 빨대 (버블티 빨대) 


- 종이컵 계량함 -







쨈이나 청을 만들때는 크고 좋은딸기 필요없어요 

아주 작아도...아니 작을수록 좋겠죠 

딸기는 작을수록 가격이 저렴한거 아실터~ㅋㅋ


시즌 막바지로 갈수록 

딸기는 저렴하게 파는데 요즘이 그때랍니다 



우유나 라테에 들어가는 청과는 조금 다르게 

에이드용 딸기청을 만들거예요 






청을 만들어 담아둘 

유리용기를 끓는 물레 소독해서 준비해요 



큰 통 하나보다  

작은용기에 나누어 보관하는게 위생상 보관기간이 더 길겠죠





 딸기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요 

(베이킹소다에 담궜다 씻는것도 방법입니다 )





씻은 딸기는 

채에 받쳐 물기를 빼줍니다 





꼭지를 제거한 

딸기를 3: 1 또는 4 : 1로 나누어 줍니다 





 적은양의 딸기는 

작은 큐브모양으로 썰어주고~ 

(씹는 맛 위해서)





많은건 핸드믹서기로 갈어주는데 ( 믹서기 0 )

원당(설탕)을 빨리 녹이기위해 같이 넣어서 갈아줍니다 


딸기와 원당 비율은 1 : 1인데 

꿀도 넣을거고 단맛을 조금 줄이고 싶어 저는 원당을 조금 덜 넣었어요 



####

라떼나 우유용 딸기청은 으깨주지만 

가니까 깔끔해서 좋았어요 





원당과 함께 갈은 딸기와 썰어둔 딸기를 

냄비에 넣고 불을 켜줍니다 (중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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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청은 딸기쨈과 달리 

보관기간이 2주정도라는게 아쉬워서 

좀더 길게 보관할수 있는 방법을 찾다보니 

살짝 끓이면 보관기간이 좀더 길다는 글을 보게 되어 따라해봤어요 

(수분함량을 낮춘다는 의미인듯)





냄비 가장가리가 기포가 생기기 시작하다 

전체적으로 부풀어 끓어 오르면 불은 꺼줍니다 

(누르지 않게  저어주었어요)





향이 적은 아카시아 꿀을 1컵 넣고 

섞어줍니다 

(꿀이 없다면 원당만 사용하고, 

그렇다면 딸기와 갈때 원당을 몽땅넣고 갈면된답니다 )





끓인 딸기청이 미지근 해지도록 식히고 

거품이 많아서 적당히 걷어주었어요 





레몬즙을 1/3컵을 넣어 주면 

끝~ㅋ





가열소독한 용기에 

넣어 완전히 식으면 냉장고에 보관해줍니다 


1리터정도 만들어졌어요 








딸기청에 탄산수 ~ 얼음까지 넣으면 

딸기에이드가 완성되요~^^







단맛과 함께 

딸기향도 은은하게 느낄수 있는 

홈메이드 음료랍니다 







내가 직접 만드거니 믿고 먹을수 있다는건 

확실히 좋은거 같아요 


선물로도 좋을거 같구요~ㅋㅋ






처음엔 과육없이 몽땅 갈아서 만들었고 

이번엔 씹히는 맛도 있게 과육도 넣었는데 

장단점이 있는거 같아요 


과일의 맛을 조금이라도 더 느끼려면 

후자가 좋을듯한데

버블티빨대 같은 굵은빨대가  필요하다는 문제점이 있네요 






딸기가 끝나기 전에 

 딸기청 만들어  홈카페서 즐겨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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