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사냥
어묵은 주로 기름에 튀겨만들지만 건강을 생각해서 구워 만든 어묵도 많이 나오죠 구운어묵은 간식이나 식사대용으로 먹는경우가 많지만 국으로 끓여도 괜찮답니다 기름기 하나 없어 깔끔, 담백하고 시원한~ 어묵국이 되어더군요 깔끔한 국물에 기름에 튀지지않아 칼로리도 다운되어 부담없이 먹을수 있어요 구운어묵국 재료 구운어묵 3개 무 작은토막 1개 대파 조금 멸치육수 600~700ml정도 국간장 1큰술 소금 --- 모자른 간맞추기 후추가루 약간 -어른숟가락 계량함- 구운어묵, 무, 대파를 준비해요 준비한 재료는 적당한 크기로 썰어요 (무는 두껍지 않게~) 생수 800~900 ml에 멸치 다시마 넣고 10분정도 끓여 육수를 만들었어요 완성된양을 정확히 계량해보지 않았지만 600~700 ml정도 일거 같아요 육수에 썰어..
추워질수록 식탁엔 국물요리가 필수죠~ 국물요리를 끓이려면 육수를 따로 준비해야된다는게 번거롭게 느껴질때도 있고, 시간없을땐 불가능하죠..ㅜ 백종원 만두전골은 육수를 따로 준비하지 않고 물만 사용해도 제대로된 국물만을 낼수 있답니다 비주얼도 만족스럽고~ 맛은 더~ 만족하게 되는 만두전골입니다 백종원 만두전골 재료 냉동만두 10개 알배추 3장 양파 1/2개 대파 1대 청양고추 2개 당근 1/6개 ( 홍고추 대신 ) 계란 1개 물 1리터정도 국간장 3큰술 다진마늘 1큰술 후추가루 약간 소금 (간맞추기용) -계량 : 어른밥숟가락 - 홍고추가 없어 당근으로 대체했구요 색감때문인거 같아요 없으면 생략해도 문제없을거 같아요 청양고추는 어슷썰고, 그외의 야채는 도톰하게 채썰었어요 만두 10개중 2개를 얇게 썰어주었어요..
겨울철이면 많이 먹을수 있는 무청시래기~ 단독으로도 아주 많은 요리를 할수 있지만 어울리는 재료와는 함께 요리해도 넘나 맛나는데요 시래기하면 먼저 떠오르는 시래기국~ 소고기를 넣어 든든하고 진하게 만들어 봤어요 밥과 함께하면 뜨끈하고 든든해서 한끼로 딱 좋아요 소고기시래기된장국 재료 삶은 무청시래기 2줌 국거리 소고기 180그램 대파 흰부분 1줄 청양고추 1~2개 시판재래된장 2큰술 +다진마늘 1큰술 + 고추가루 1큰술 (무청시래기용) 국간장 1큰술 +다진마늘 약간 (소고기용) 참기름 1큰술 멸치육수 7컵 - 종이컵, 어른숟가락으로 계량 - 삶은 무청시래기와 국거리용 소고기를 준비했어요 또 대파흰부분 1뿌리와 청양고추도 필요해요 시래기와 소고기는 따로 밑간을 해요 소고기는 다진마늘 약간과 국간장 1큰술,..
맛있는 녀석들을 엄청 재밌게 보고있는데요 어찌나 잘먹는지~ 감탄도 하게되고, 출연자들의 케미도 참 좋은거 같아요 우연히 김프로~김준현씨가 차돌된장을 그득~끓여 멤버들과 푸짐하게 먹는 편을 보게 되었는데 넘 맛있어보니더라구요 알려준 특급 팁으로 따라 만들어 봤어요 된장찌개에 고추장은 좀 생소하지만 그의 특급비법이기에 믿어보세요~ㅋㅋㅋ 김준현 차돌된장찌개 재료 차돌양지 (또는 차돌박이) 150~200그램 애호박 1/2개 양파 1/2개 청양고추 2개 대파 1/2대 두부 반모짜리 1팩 쌀뜨물 4컵 시판 재래된장 4큰술 고추장 1큰술 다진마늘 1~1/2큰술 고추가루 1/2큰술 - 종이컵, 어른숟가락 계량함 - 쌀뜨물을 제외한 재료를 준비했어요 쌀뜨물은 800cc정도 넣던데 국물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줄여도 될듯~ ..
최근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몸을 데워주는 국물요리를 자주하게 되네요 이번엔 황태채로 뾰얀 국물의 황태국을 끓였어요 황태가 해장에도 좋고 의외로 고단백이라 기력보충에도 도움이 된다고하니 이맘때 먹으면 좋을거 같지요~ 비린맛없이 ~담백 시원한 국물이 포인트지요~ 황태국 재료 황태채 1줌무 1토막 (썰었을때 대략 황태 2배분량)대파 작은것 1대계란 1개 국간장 1큰술 다진마늘 1/2큰술들기름 1큰술 멸치육수 4컵정도국간장 1큰술 -종이컵, 어른숟가락 계량함- 마른 황태채를 1줌 준비했어요 황태는 불려서 요리는 하는데요 물은 많이 넣지 않고, 황태가 촉촉히 젖을 정도만... 뿌려주세요 황태채라서 가시없을거 같지만 크고 작은 가시들이 꽤 많이 붙어있어요 그대로 요리했다간...큰일나요ㅜ 건조된 상태론 손질이 어렵지..
코로나 시국인 요즘은 그림에 떡이 되어버린 길거리 포차어묵꼬치... 차가워진 날씨에 탓인지 아이가 먹고싶다며 몇일을 얘기 하기하더군요못먹는 그림의 떡 대신 집에서 비슷하게 만들어봤어요 멸치 다시마 뿐아니라 꽃게, 디포리등 많은 재료를 넣으면 깊고 진한 맛이 나겠지만 그렇게 까진 못했고 있는 재료로 최선을 다해 만들어 봤어요 깔끔 시원한 어묵꼬치 , 얼큰 매콤한 어묵꼬치 2가지중 이번엔 매콤 ~빨간어묵으로 만들었어요 빨간어묵 재료 사각어묵 10장 멸치육수 4컵(찬물에 멸치+다시마+무를 넣고 만들었어요) 고추가루 2큰술고추장 1큰술국간장 2큰술양조간장 1큰술설탕 1/2큰술맛술 1큰술다진마늘 1큰술 +싱거우면 소금으로 간하기 쪽파 또는 대파 ## 청양고추나 청양고추가루 또는 페페론치노를 추가하면 더 매운맛을 ..
차돌양지는 차돌박이와 양지가 섞여있는 부위면서 가격 저렴하고 풍미가 좋아 쟁겨놓고 먹는데요 된장찌개, 쌀국수를 만들기도 하지만소고기 뭇국처럼 맑은 국으로 끓여먹기도 하는데요 끓이기도 쉽고, 담백하고 시원하답니다 물처럼 옅고 맑지만, 맛은 진해요 기호에 따라~청양고추를 넣어 칼칼하게 먹을수도 있어요 차돌양지콩나물국 재료 차돌양지 300그램콩나물 크게 한줌무 작은 한토막대파 반줄청양고추 1~2개 액젓간장 3 큰술( 또는 국간장)다진마늘 1/2~1큰술소금 1/3큰술 정도 (개인차 있음) 멸치육수 + 후추가루 (취향것 선택) - 어른숟가락 계량함 - 필요한 재료를 준비해요 ###차돌양지는 차돌박이와 양지가 붙어있는 부위로 차돌박이보다 기름기는 적고 살코기가 많아 구이로 먹긴 뻑뻑할수 있어 국물요리에 많이 쓰이는..
경상도식 얼큰소고기국을 참 좋아하는데요 콩나물 넣은것도 좋지만 대파를 듬뿍 넣어 끓여도 맛있답니다 만드는 방법 간단하고시원하고 깔끔해서 얼큰하지만 맵지 않아서 아이와 함께 먹을수도 있어요 육개장 보단 가벼운얼큰 개운한 국요리 인듯 ~ 얼큰 대파소고기국 재료 소고기 양지 250그램대파 3줄무 작은 1토막 액젓간장(또는 국간장) 3큰술다진마늘 1큰술고추가루 1.5큰술참기름 1~2큰술소금 1/2 작은술 물 5컵 (1+4컵) -종이컵, 어른숟가락, 티스푼 계량함- 대파를 비롯해 필요한 재료를 준비해요 먼저 대파를 잘라요 대파는 반으로 가른다음 5~6센티길이로 썰어주는데요 그리고 푸른부분에는 끈적하고 투명한 진이 있어서 끓이면 쓴맛을 나기에 칼등으로 긁어 제거해주었어요 ( 굵은 대파의 경우 폭과 길이를 조절하세요..
가벼운 감기증상도 무섭고 겁나는 요즘이네요..ㅜ 어제 아침엔 평소보다 기온이 낮아 쌀쌀하게 느껴지더라구요그런날엔 따끈한 국물이 필요해요 그래서 뜨끈한 ~ 소고기무국을 끓여봤어요 차가운 공기때문에 칼칼해진 목을 따뜻하게 풀어주는소고기 무국만들기 시작합니다 오래~ 끓이지 않아도 소고기, 무, 국물까지 간이 베는 방법, 간단 팁 있답니다 자꾸만 실패한다면 끝까지 함께해주세요 소고기무국 재료 양지살 220g무 대략 8센티길이 1토막대파 1/2개 참기름 1.5큰술액젓간장 2큰술소금 1/3~1/2큰술 정도생수 1리터 - 어른숟가락 계량함 - 소고기 양지살과 무 그리고 대파를 준비해요 반드시 양지살일 필요는 없어요 ~ㅎ 무는 너무 얇지 않은 사각형으로 자르고 대파는 어슷썰어줍니다 ( 대파가 많을거 같아 반줄만 사용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