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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하루사냥



언제부턴가 시금치도 계절구분없이 나오네요

그래도 겨울 시금치가 제일 맛있지요

특유의 달큰한 맛도 나고, 향도 진하고~ㅋㅋㅋ


시금치로 만들수 있는 기본반찬 

시금치 무침을 만들었어요


백종원의 레시피는 역시 간단하고 쉽네요


손질부터 데치고, 양념까지 

모든과정 담았습니다 



 





시금치 무침



   재료 준비   

시금치 대략 반단

데칠 물+소금


국간장 1/2스푼

소금 2~3꼬집

다진마늘 1/4스푼

참기름 1/3스푼

깨소금



시금치 한단기준레시피 

국간장 1스푼 , 소금 1/3스푼, 다진마늘 반스푼

참기름 반스푼, 깨소금(또는 통깨)


-어른숟가락 계량-





한번 먹을만큼~

한접시 정도될거 같은 만큼~


반단정도 되는 양입니다 




먼저 , 시금치 손질을 해야겠죠


누런잎은 떼어내고,

칼로 뿌리와 줄기연결부분에 묻어있는 흙을 긁어준다 

( 향이 진하고 식감도 좋은  뿌리부분을 왜만하면 그대로 사용하는편이다 )

요건 선택사항 ! 


그다음  등분 해준다 




손질 완료





손질한 시금치는 

흙이 제거되도록 찬물로 여러번 씻어 준다 





시금치 데칠물을 끓일때 

소금을 넣어준다


그러면 시금치 색깔이 선명해진다 





물이 끓으면

시금치를 넣고 숨이 살짝 죽고, 투명해질듯 할때까지 데친다 

 20~30초 정도...데친듯 하다



부드러운 식감을 좋아한다면 시간을 조금 늘려 데쳐준다 

( 시금치 양에 따라 데치는 시간도 조절 해야함 )





데친 시금치는 

재빠르게 찬물에 헹궈낸다 

( 1회 )





시금치 물기를  짜준다 


수분이 너무 없으면  시금치가 질기게 느껴지니 

적당히 짜주는게 포인트 !! 



국간장, 소금, 다진마늘 

참기름, 깨소금을 넣는다 





조물조물~ 무쳐준다 





완성 ^^

참쉽죠 ~ ㅋㅋㅋ





시금치 무침

요렇게 한접시 나왔어요

딱 한끼 분량ㅋㅋ





소금간만 해서 만드셨다면 

이방법으로  ~ 꼭 만들어 보시길~

소금으로 했을때와는 달라요 


간은 맞지만 살짝 모자란 느낌있었는데...

요건 그게 없어요 ~ 

채워지지 않은 부분이 채워져요 

국간장이 킥~ 이네요 






데치는 시간도 알맞아서 

물컹거리지 않고, 

사각~서걱~  씹히는 식감도  좋았구요





나물은 쉬워보여도 

정작 해보면 쉽지 않는데

요렇게 간단하고 쉽게 만들 방법으로라면 

곰손도 문제 없어요 


꼭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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